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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3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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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24-07-19 |
조회수 :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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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의회는 전날 제29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정 집행부서인 상하수도사업소,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인재육성과, 주민생활지원과, 회계지적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강세용 의원은 “하수관거 준설사업과 관련해 고석정 관광단지 주변 및 음식점 밀집 지역에서 상하수도 공사 진행으로 인해 업주들이 금전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과 “폐기된 건설자재 등이 매립장으로 정상 처리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박기준 의원은 “소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 막대한 공사비가 들지 않도록 공사 시기를 고려하여 사업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이면도로용 친환경 제설제 구입과 관련해 고령자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재가노인 식사 지원 사업과 관련해 독거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장용 의원은 “당초예산 편성 시 사업에 필요한 금액을 예측해 당초예산보다 추가경정예산에 많은 금액을 편성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광성 의원은 “주민생활지원과의 예산이 1,000억원이 넘어간 것에 대해 주민복지차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다은 의원은 “이면도로용 친환경 제설제 구입과 관련해 읍-면의 관광시설물 제설제 수요를 조사하고 읍-면에 제설제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관련해 교통량, 통행자 수 등을 고려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곳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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