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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폐회...40건 심의·의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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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20-11-03 |
조회수 :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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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는 최근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도시림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 등 총 40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최청환 의원은 “화성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교통문제”라며 “화성시의 모든 도로는 최신 조사된 교통량을 근거로 실정에 맞게 신규도로를 개설하거나 기존도로의 선형 등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어 “제197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과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했다.
김경희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시의회 위원회 조례가 개정되면서 특위 공동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공동위원장 선임은 군 공항 이전 저지에 대해 다각적인 접근과 특별위원회 활동에 유연성을 부여해 더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본회의 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촉구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거론되는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일본정부의 무책임한 오염수의 해양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출처 : 전국매일신문(http://www.jeonm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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