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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 모두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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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8-04-19 |
조회수 :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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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통과됐다. 아울러 김명옥 의원은 역삼1동, 역삼2동, 논현2동 지역의 서울시의원 출마를 위해 4월 30일자로 사직하게 됨에 따라 지난 8년간 강남구의원으로서의 소회를 밝히는 신상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강남구의회와 강남구 전반에 걸친 큰 그림을 그리면서 ‘열린 의회, 정책 의회’가 돼 구의회의 역할과 위상 확립에 충실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지난 8년간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강남구의 곳곳을 들여다 볼 수 있었고, 강남구민들의 눈높이는 어떤 것들인지 들을 수 있었고, 강남구 행정의 현주소는 어디쯤인지 가늠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의원 활동을 크게 의정활동, 지역활동, 정당활동 이렇게 세 영역으로 생각해 왔다.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은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의회도, 집행부도 궁극적인 존재 이유는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것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기관으로 거듭남으로써 강남구민들의 행복지수를 한층 더 높여주는 강남구의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를 한단계 더 올려놓을 수 있는 강남구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의원은 “칭찬은 바위에 새기고, 불만은 모래에 새기라는 말이 있다. 그간 저의 허물이나 부족함은 넓으신 아량으로 보아주시기 바라면서, 지난 4년간 또는 8년간 동고동락을 해 온 선배·동료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원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들 오래오래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양승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짧은 회기 동안 구정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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