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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제236회 정례회 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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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7-11-21 |
조회수 : 1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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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20일 제23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15일까지 26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20일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21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안건을 심사하며,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이날 박길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7대 용산구의회는 우리에게 주어진 값진 기회를 의미 있게 채우고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역대 의회 중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현장 민원해결은 물론, 안전ㆍ민생조례 입법 및 지방의회제도 개선 등의 값진 성과들을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박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즉시 검토해 개선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모범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박의장은 “한정된 재원으로 다양한 구민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만큼, 구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의장은 “집행부에서는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제설대책과 취약계층의 월동대책 등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큰 사고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라며, 법정 스님께서 ‘아름다운 마무리’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말씀을 남기셨는데, 용산구의원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구민 행복과 용산발전을 위해 남은 시간, 의미있게 채워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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