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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204회 임시회 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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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7-10-23 |
조회수 :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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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20일 제204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및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함께 김길자 의원이 발의한 ▲영등포구 창의ㆍ인성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용범 의원이 발의한 ▲영등포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마숙란 의원이 발의한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총 14건이다.
이용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로, 영등포구의회가 개원한지도 어느덧 26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며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영등포구의 도시환경, 문화, 복지, 안전 등 구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도 많이 변했다. 이에 따라 지방의원에 대한 역량강화의 요구도 날로 높아지는 추세에서 의정활동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인 의원 발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회가 의욕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의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해 사업이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올 한해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자료인 만큼 그 간의 경험과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작성해 주시기 바라며, 조례안 심사 시에도 평소 지역의정활동을 통해 확인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자료 준비와 정확한 답변은 물론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의장은 “우리 구의회에서도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우리 의회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 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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