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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제250회 정례회 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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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7-06-07 |
조회수 :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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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형진)가 5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열고, 오는 2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정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서로 협력하며 더불어 살기 좋은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조국을 위해 초개(草芥)처럼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며 그 분들의 값진 희생정신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6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그리고 각종 조례안 심사와 구정질문이 계획돼 있는데, 정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구정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결산안 심사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획득하며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찾아내 시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궁극적으로 행정의 효율성제고와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도모한다는 본래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의장은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시에 예산 집행의 합리성과 효율성,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효과 등을 꼼꼼히 살피고 정확하게 평가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서 올바른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6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제1차 본회의가 열린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는 안향자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오중균 의원을 선출했다.
향후 7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고, 13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가 이루어지며 2016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어 19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소관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을 하며, 2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안건으로는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성북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안 ▲성북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조례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성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 조례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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