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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소통의 열린 의회 거듭날 것”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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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7-05-24 |
조회수 : 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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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주정의장은 22일 열린 제271회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의 열린 의회로 거듭나야 할 것을 강조했다.
주 의장은 지난 서울시 자치구의원 친선체육대회에서 다 함께 어울려 의정교류의 유익한 시간을 가진 바, 적극적이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동료의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느덧 제7대 의회가 출범한 지 3년이 흘러갔다고 회고하며, 그간 우리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구정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구민의 요구는 더욱더 복잡하고 다양화 되면서 우리의 책임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제 남은 임기동안 값진 시간을 구민들이 부여해준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의장은 “그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의 열린 의회로 거듭나 구민행복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열정을 쏟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주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처리하게 되는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발전적인 관점에서 구민의 민생문제와 관련된 정책수립과 건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집행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의회가 선임한 세분의 전문 결산검사위원이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합리성과 효율성 그리고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효과 등을 꼼꼼히 살피고, 정확하게 평가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의미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구정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인지 사업의 우선순위가 적정한지 등 심사하게 따져 심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정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구민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라며,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한 무더위 쉼터운영과 수방대책 및 노후건물 밀집지역 등 재난 취약에 대한 안전점검, 구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방역대책 등 일련의 안전대책 수립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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