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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송곳질문으로 집행부 성실답변 이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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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7-03-13 |
조회수 : 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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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의회(의장 김지현)는 지난 8일부터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 중이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지난 9~10일 이틀간은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안광일 부의장 외 3명의 의원이 점촌역사 및 철도망 이전계획,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발전방안, 흥덕동 및 돈달산 개발계획에 관해 고윤환 시장에 질문했다.
고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중 이므로 문경의 발전을 위해 점촌역 이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철도사업이 확정돼 해당 중앙부처가 구체적 사업을 실시하는 시점에 문경시가 함께 점촌역 이전과 역세권 개발을 계획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며, 찻사발축제는 문경만의 특색있는 문화적 소재를 적극 홍보해 성공적으로 치룰 것이고 흥덕동은 침체된 도심 재건을 위해 공공사업을 계속추진하며 돈달산 도시자연공원 개발 계획을 통해 흥덕지구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인호 의원 외 3명의 의원이 주민편의시설 개선방안, 특색있는 동지역 발전방안, 무기 계약직 채용에 관해 질문했고 이응천 의원 외 3명의 의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개선방안, 한우축제 장소변경, 단산터널 예산확보 방안, 혐오시설 민원해결, 농자재 구입 개선 방안, 농기계 임대사업 개선 방안 등에 관한 질문을 했다.
이에 문경시 행정복지국장과 산업안전국장이 의원들의 질문에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정 정책을 수립해 갈 계획을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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