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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내년 살림살이 현미경 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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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12-17 |
조회수 : 1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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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해광)는 15일 다음해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광주시의회는 제24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광주시가 제출한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5158억원 중 일반회계 4726억원 중 22억원을 감액해 수정가결 했고 기타 특별회계 예산액 432억원은 원안가결 했다.
또한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광주시장이 제출한 911억원을 원안대로 가결했고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는 통합관리기금을 포함한 13개 기금 373억원 중 5000만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
금번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시정요구사항은 푸드뱅크 운영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성과에 따른 차등지원, 광주시민의 날 행사는 기존행사 답습 및 구태의연한 프로그램을 탈피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롭고 내실 있는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또한 가로등 공공요금과 공공안전시설물 유지관리 보수공사 예산은 에너지 및 단가계약을 통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박해광 위원장은 “다음해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심사인 만큼 시민복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꼼꼼히 살피고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타당성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해 과감히 삭감하는 등 효율적이고 투명한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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