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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 시.군의회 상생발전 협약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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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10-21 |
조회수 : 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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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부권 시군의회 상생발전 협약서’가 체결됐다.
안성시의회는 최근 용인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수원, 평택, 오산, 용인, 안성시 의장등이 참석해 해당 협약서에 함께 사인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박종선 의장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으나 협약서 체결에는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이 지난 7월2일 제18차 경기도시군의회 남부권 의장협의회에 제안하여 성사됐다.
유 의장은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각종 현안사업들에 공동 대응해야 하는 사안이 많아 상호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며, “상생협약을 통해 윈윈 전략을 수립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취지를 설명했다.
본 협약서의 주요 골자로는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관련사항 ▲수도권 규제개선 관련사항 ▲경제문화체육예술 관련사항 ▲기타 경기 남부권 공동 관심사업등 4개 사안에 대하여 6개 시군 의회가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따라서 평택, 용인, 안성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 문제와 수원, 화성의 화장장 건립 문제 등 각 지자체간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문제들이 새로운 해결의 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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