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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등 촉구 결의안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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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9-02 |
조회수 : 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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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는 1일 제242회 임시회에서 ‘제4차 인천내항 8부두 전면개방 및 국제여객터미널 존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고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및 8부두 우선 개방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철홍 내항특위 위원장은 “그동안 중구 구민들은 내항에서 나오는 소음과 분진, 악취, 교통문제 등 생활환경의 악화 속에서 피해를 받으면서도 경제성장 논리로 인해 고통을 견뎌왔다”며 “정부는 지난 2013년 5월 28일 해양수산부장관이 약속한 내항 8부두 전면 개방을 조속히 이행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1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는 내항개방 촉구 결의안을 비롯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해제가 반복되면서 기반시설이 채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영종·용유지역과 연안동, 율목동, 도원동 등 원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중구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해 관계기관의 대안 제시를 촉구하고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과 공동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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