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는 지난 15일 안전문화 진흥 조례안 등 상정된 1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19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순천시 의회는 2014회계연도 결산 결과 세입 1조658억 원, 세출 8131억 원과 2014회계연도 예비비 68억 원의 지출 결정액 승인을 포함해 ‘순천시 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9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및 순천만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수정가결 했다.
이와 함께 이복남 의원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 개발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을 발의했다.
이창용 의원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보건행정에 대한 제언’을, 유영철 의원은 ‘인구늘리기 정책’에 대해 각각 5분 발언했다.
김병권 의장은 “2014년도 결산에서 전체 예산의 약 10%의 순세계 잉여금이 발생한 것은 예측 가능한 예산편성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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