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회(의장 박권종) 메르스대책 TF팀(단장 김유석)은 전국기초의회 처음으로 구성된 TF팀의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한 그간의 성과를 내놨다.
30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메르스대책 TF팀은 성남지역 메르스 확진자 발생 전인 지난 8일 단장 김유석 부의장, 부단장 지관근 문화복지위원장으로 각 상임위별 2명씩 모두 10명으로 구성했다.
6회에 걸쳐 야탑역 등 9개 다중집합장소에서 실시한 캠페인에 박권종 의장을 비롯한 전의원이 동참, 메르스 예방전단지 2만 여장을 시민 손에 직접 배부하며 메르스 확산 및 예방에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또 모란, 중앙, 상대원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메르스 예방과 연계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전개 및 포장마차에서 장터음식을 차려놓고 오찬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살기기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그밖에도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보건소 등 공공기관 9개소에 메르스 확산방지에 노고가 많은 관계공무원들을 방문 위로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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