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회 의정연구단체인 북한이탈주민 민생포럼(이하 포럼)이 오는 7월 17일 한반도평화번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앞두고 토론회준비를 위한 1차 기획회의를 가졌다.
10일 북한이탈주민 민생포럼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광복 70주년,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한반도평화번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다음달 17일 시의회에서 열기로 했다.
포럼대표 박종철 윤리특별위 위원장은 “성남시의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연구토론으로 앞으로 제7대 성남시의회가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의 깊이를 더하고, 정쟁을 앞세운 대립보다는 대화와 타협의 토론문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위원장은 “성남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공동체일원인 이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민생포럼은 박종철 시의원을 회장으로 어지영, 박문석, 김해숙, 박호근 등 5명의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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