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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최고고도지구완화 특위, 아카데미파크빌라 현장방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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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6-09 |
조회수 : 1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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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최고고도지구 완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백균)가 8일 오전 11시 최고고도지구내에 위치한 아카데미파크빌라(수유동 535-202 외 2필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아카데미파크빌라가 제1종일반주거지역, 자연경관지구, 최고고도지구에 속해 있어 거주민의 재산권행사에 제약이 따르고 건물 노후화에 따른 재건축 문제로 주민들의 불만이 많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연립주택 주민 30여명 이 참석했으며 구청 도시관리국장, 도시계획과장, 디자인건축과장 및 담당직원이 함께했다.
참석한 연립주택 주민들은 “이지역이 자연경관지구 안에 있어 건축제한(건폐율 30%이하, 건축물의 높이 3층 이하로서 12m이하)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너무 많다”며 “인근지역과 형평성에 맞추어 자연경관지구에서 해제시키고 최고고도지구도 더 완화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이 지역이 최고고도지구로 지정돼 있어 건축제한 등 재산권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고 연립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서울시에 고도지구 완화 및 자연경관지구 해제를 위한 건의 등 주민들 뜻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백균 위원장은 “지금보다 고도제한 조건 등이 더 완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건의하고 자연경관지구 문제도 인근 지역과 형평성에 맞춰 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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