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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쌀 가격 현실화 및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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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3-11-18 |
조회수 : 10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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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 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가 18일, '쌀 목표가격 현실화 및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김제시의회 의원 14명 전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것으로 최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쌀 목표가격이 물가인상이나 생산비 증가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임을 지적하고 "쌀 목표가격을 23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해마다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농산물의 가격 조절을 통한 안정적인 식량공급 체계 확립과 농민의 실질 소득 보장을 위해 '기초농산물에 대한 국가수매제 및 가격 상·하한제'를 도입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청와대, 국회의장, 국무총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는 '김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김제시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원안가결처리 됐다.
뉴시스/k9900@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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