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는 13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음식디미방 체험관에서 제210차 회의를 열고 경주시의회가 제안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결의문'을 심의`의결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터키 이스탄불시가 함께 올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고대 문명의 요람이자 동서 문화의 용광로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마련한다.
김근환 회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새로운 문화 실크로드를 열어나가 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3개 시`군의회가 협력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