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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불부합지 조기 해결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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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4-12-15 |
조회수 : 6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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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의회 김진 의원은 제255회 정례회 예결특위를 통해 군정전반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먼저 토성면 도원리 39만 4140㎡에 395억 7000만 원을 들여 신축하는 지하1층, 지상4층 1만 3669㎡의 국회의정연수원 조성사업에 관내참여 업체가 전무하다고 지적, 지역업체 참여와 접근도로망 등 기반시설 관련 국비 증액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군 인사문제와 관련 다음주 월요일자 발령을 금요일에 발표, 업무 인계인수가 잘되지 않고 있다며 적어도 1개월 전에 발표하는 인사예정제도 시행을 제안했다. 재무과에 신설된 세외수입 체납징수 팀의 성과여부와 주로 수의계약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국공유지 매각의 일반 공개경쟁 방식도입 검토와 지적불부합지 조기해결도 당부했다. 해양심층수에 대해서는 ㈜강원해양심층수 설립으로 강원도가 참여, 주식도 보유하고 있으나 늘 상 고성해양심층수라 부르고 있다며 강원도라는 큰 브랜드 적극 활용을 위해 강원해양심층수로 바꿔 부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일품인 고성해양심층수 막걸리가 어느 식당이나 홍보포스터가 없는 가운데 외지 막걸리 홍보포스터가 도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세련된 포장용기 개발과 홍보전략 마련을 건의했다. 무엇보다 도 장기간 답보상태인 화진포, 송지호, 알프스, 삼포·문암 관광지 개발계획을 과감하게 해제하고 개별법에 의한 개발방안을 수립할 것 과 송지호관광지의 오토캠핑장 옆 야구장과 축구장을 인정, 삼포, 오봉 뜰 산 쪽으로 이전하고 군민소득과 연계한 관광지로 개발할 용의가 없는지 물었다. 특히 군내 해녀가 제주도 다음으로 많아 해녀 축제를 기획한 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읍·면별 해녀현황을 밝혀줄 것 과 청정해역의 우수성 홍보차원에서 해녀축제를 개최할 용의는 없는 지를 질의했다. 이와 함께 폐천부지 매각 확대, 접경지역개발사업 성과 여부와 농업정책 효과, 상수도 위탁운영 문제점 등을 집중 추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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